Vcheck, SDMA 2.0 키트 11월 정식 출시 ㅡ 검사 과정 단순화로 사용자 편의성 대폭 향상

 

  

바이오콘텐츠 및 동물진단 글로벌 기업 바이오노트가 기존 SDMA 키트의 검사 과정을 단순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Vcheck SDMA 2.0 키트를 오는 11월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DMA(Symmetric Dimethylarginine)는 아미노산 아르기닌이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메틸화되어 생성되는 물질로체내 단백질이 분해될 때 혈중으로 방출된다.

 

이 물질은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신장 외 요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사구체 여과율(GFR)을 보다 민감하고 신뢰성 있게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크레아티닌(creatinine) 은 신장 기능이 약 75% 손실된 이후에야 수치가 상승하는 반면, SDMA는 약 40% 감소만으로도 상승하기 때문에개와 고양이의 신장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검사 과정이 대폭 개선된 SDMA 2.0 키트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진단 솔루션으로 임상 수의사들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노트 공식 대리점인 ㈜바이오라인 또는 ㈜프로챌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