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스크리닝의 더 민감한 마커, 바이오노트 Vcheck D-dimer




동물병원에서 간편하게 정량 측정 가능한 D-dimer 진단키트


바이오노트의 동물병원용 면역진단장비 Vcheck으로 측정 가능한 D-dimer 키트의 민감도가 더욱 높아졌다.

 

혈액 응고의 2차 지혈과정에서 형성되는 피브린 응괴(fibrin clot)는 플라스민에 의해 용해되어 섬유소() 분해 산물이 생성된다. D-dimer는 이러한 과정의 최종 분해 산물 중 하나로, 응집 활성에 매우 민감한 마커로 알려져 있다.

 

이 마커는 과도한 혈전 형성을 조기에 감지하여 혈전색전증 등 혈관 내 혈전과 관련된 질병을 스크리닝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 패혈증, 췌장염, 혈관질환, 면역매개성 질환 등 혈전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의심될 경우 D-dimer를 동시에 검사함으로써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외과 수술 전후에 응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항혈전 치료에 대한 모니터링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D-dimer 측정의 유효성이 입증된 타사 장비와의 비교에서 높은 상관성(R²=0.9289)이 확인되어 Vcheck 측정값의 신뢰도가 검증되었다.

 

바이오노트는 "5년 전에 첫 출시된 기존 D-dimer 키트의 성능(민감도)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혈전 스크리닝의 정확도가 더욱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Vcheck 장비는 D-dimer 외에도 염증 마커(CRP, SAA), 췌장염(cPL, fPL), 심장질환(NT-proBNP, Troponin I), 신장(SDMA), 호르몬(T4, TSH, Cortisol), 항체가 검사 등 총 30여종의 바이오마커 측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