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9월 14일 올해 세번째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고양이 HCM 진단의 최신 경향과 알고보면 더 유용한 심장 바이오마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웨비나는 아이해듀 플랫폼에서 9월 14일 오후 9시 방영된다. 실시간 Q&A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장학 박사인 보광동물병원 안성택 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년간의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이 HCM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이의 가장 흔한 심장질환인 HCM(비대성 심근병증)에 관해 2022년 새롭게 업데이트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상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심장 바이오마커는 사용이 매우 간편하지만, 자칫하면 결과를 잘못 해석하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본 강의에서는 NT-proBNP와 Troponin I와 같은 주요 마커의 기본 생성원리를 바탕으로, 심장병 진단, staging 및 치료까지 적용 가능한 새로운 팁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및 시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수강신청 바로가기). 웨비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시청자 100명에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8월 고양이 심장병의 스크리닝에 활용할 수 있는 Vcheck Feline TnI 키트를 출시했다(제품 바로가기). Feline TnI 키트로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troponin I는 심근 손상 시 혈중에서 높게 측정되는 마커로서, NT-proBNP와 함께 고양이 심근증 진단에 함께 활용되고 있다. 제품 구입 관련 사항은 공식 판매 대리점인 ㈜바이오라인(TEL: 031-268-7960) 또는 ㈜프로챌코리아(TEL: 031-8084-3010)에 문의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영남수의컨퍼런스는 영남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학회로서, 국내 제3대 컨퍼런스로 꼽힌다. 영남컨퍼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속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열린 것은 3년 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Back to basic’을 주제로 하여, 이틀간 31명의 강사가 내과, 치과, 피부, 심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많은 수의사 및 수의대 학생이 컨퍼런스를 찾았다. 바이오노트는 부스 운영을 통해 올 8월에 출시될 고양이 심장 바이오마커 Vcheck Feline TnI 키트를 적극 홍보했다. 샘플키트 증정도 이루어져 현장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Feline TnI는 고양이의 혈청 검체 내의 Troponin I를 정량 측정할 수 있는 검사로, 바이오노트 사의 형광면역분석장비인 Vcheck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심장병인 비대성 심근증(HCM)의 스크리닝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사의 Vcheck 장비는 면역측정장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많은 Vcheck 사용 고객이 부스에 방문하여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바이오노트는 하반기에 예정된 부산, 영남, 서울 및 경기수의컨퍼런스에도 참석하여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이 심근 손상을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Vcheck Feline TnI 키트가 7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내 허가를 완료했으며, 오는 8월 15일 출시 예정이다. 바이오노트 사의 형광면역분석장비인 Vcheck는 개, 고양이에서 각각 정량 측정이 가능한 NT-proBNP와 Troponin I 키트의 사용이 가능하다. Troponin I(TnI)는 심장근 수축에 주요 역할을 하는 트로포닌 복합체 중 하나로, 심근 손상 시 혈중으로 방출된다.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심근 손상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에서 유용한 진단 및 예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심장질환인 비대성 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의 스크리닝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임상증상이 없는 고양이라고 할지라도 HCM의 발병 가능성이 약 15%이며, 9년령 이상의 노령묘의 경우 그 가능성이 약 3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1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심근증이 있는 고양이에서의 TnI 마커의 유용성은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 consensus2에서도 확인된다. 심장병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TnI의 적용을 통해 정상군과 subclinical HCM의 감별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TnI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 사망 가능성도 커지므로, 예후 인자로서 고려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Feline TnI 키트를 적용하면 기존의 NT-proBNP 마커와 함께 무증상 고양이의 심근증 스크리닝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올 9월에는 고양이 HCM과 바이오마커에 관한 심도 깊은 웨비나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오노트는 Vcheck Feline TnI 키트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며, Vcheck Feline NT-proBNP 키트 주문 시 Feline TnI 2T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8월 15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공식 판매 대리점인 ㈜바이오라인(TEL: 031-268-7960) 또는 ㈜프로챌코리아(TEL: 031-8084-3010)에 문의할 수 있다. Vcheck Feline TnI 진단 키트 바로가기 (Reference: 1. Payne JR, Brodbelt DC, Luis Fuentes V. Cardiomyopathy prevalence in 780 apparently healthy cats in rehoming centres (the CatScan study). J Vet Cardiol. 2015 Dec;17 Suppl 1:S244-57. 2. Luis Fuentes V, Abbott J, Chetboul V, Côté E, Fox PR, Häggström J, Kittleson MD, Schober K, Stern JA. ACVIM consensus statement guidelines for the classification, diagnosis, and management of cardiomyopathies in cats. J Vet Intern Med. 2020 May;34(3):1062-1077.)